본문 바로가기

우리읍네

[자기결정과 권리옹호 아카데미] 지적 자폐성과 뇌병변 장애인 청년들과 함께 하는 조력자를 찾습니다.


= 전공교수 해임철회와 악의적인 유아특수교육과 폐과철회를 위해 투쟁 중인  교통대 학생들이 일년동안 함께 하기 위해 제일먼저 달려와 주셨습니다.= 


서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적 자폐성과 뇌병변 장애인 청년들과 함께 하는 권리 옹호와 자기 결정권 향샹을 위한 수업에 함께할 '조력자'를 찾습니다.


본 수업은 복지관에서 열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젝트 '나래 대학'에 진행하는 권리 옹호 수업으로 장애인들의 당사자성과 자기 결정권 지역 사회의 통합등 여러분의 전문성과 정체성에 도움이 되는 현장 경험을 쌓고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장애를 가진 같은 또래의 청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교류함으로서 그들과 우리 모두가 함께 진정한 자립과 독립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선착순 2명, 한국 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 학생 우대, 수업에 특성상 20대와 30대 초 지원가능)


1. 기간 :2016년 3월 ~12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 매주 수업을 반드시 출강해야 할 의무는 없음.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매주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


2. 장소 : 서울 서부장애인종합 복지관 2층 나래대학.

- 필요에 따라 각 대학과 기관과의 교류 간담회가 진행될 수 있고 조력자의 의견과 욕구 역시 민주적 토론과 절차에 따라 반영될 수 있음.


3. 특전 : 당일 점심 무료 제공 공식적인 사회봉사 학점, 서부장애인복지관이 인증하는 수료증,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인증서,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 회원자격 부여.장애관련 전공에 대한 현장 훈련 및 슈퍼비전 제공


-일정 수준의 참여가 완성되면 위 특전 부여


4. 주요활동 


- 수업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권리옹호와 자기결정을 함께 배우며 향샹 시키는 '조력자'로서 임무 수행. 
- 수업 진행의 기록과 관찰.


5. 함께 하는 사람들 -

주체자 : 서울 서부장애인종합 복지관 나래대학생 7명 (20~23세) - 

제 1 조력자 김형수(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위원) 

 제 2 조력자 김예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6. 신청방법 : 페이스북 메시지로 소속 이름 학번 연락처 이메일 남겨주시면 연락을 다시 드릴 것입니다. 오는 3월 14일부터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