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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한국교통대유아특수교육학과 수업거부17일, 이제 장애인인권교육시민단체 모든 분들과 장애영유아,공교육을 위해 함께 싸우겠습니다.(2016-03-17) 성명서 한국교통대유아특수교육학과 수업거부17일,이제 장애인인권교육시민단체 모든 분들과 장애영유아,공교육을 위해 함께 싸우겠습니다. 지을 땅이 없다며 교통대 학교 당국이 캠퍼스 안에 설립을 거부했던 그 학교, 바로 3월 16일, 충주공립특수학교 기공식을 축하하며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강의실로 돌아갑니다. 국내 유일 국립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 지난 2월 29일부터 17일간 수업을 거부했습니다. 교통대 대학본부에 “근거 없는 유아특수교육학과 폐과를 철회”와 “해임”된 유아특수교육학과 박소영 교수님에 대한 징계 철회, 교육부의 한국교통대학교에 대한 즉각 감사를 촉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각종 단체와 언론 등은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자기결정과 권리옹호 아카데미] 지적 자폐성과 뇌병변 장애인 청년들과 함께 하는 조력자를 찾습니다. = 전공교수 해임철회와 악의적인 유아특수교육과 폐과철회를 위해 투쟁 중인 교통대 학생들이 일년동안 함께 하기 위해 제일먼저 달려와 주셨습니다.= 서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적 자폐성과 뇌병변 장애인 청년들과 함께 하는 권리 옹호와 자기 결정권 향샹을 위한 수업에 함께할 '조력자'를 찾습니다. 본 수업은 복지관에서 열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젝트 '나래 대학'에 진행하는 권리 옹호 수업으로 장애인들의 당사자성과 자기 결정권 지역 사회의 통합등 여러분의 전문성과 정체성에 도움이 되는 현장 경험을 쌓고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장애를 가진 같은 또래의 청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교류함으로서 그들과 우리 모두가 함께 진정한 자립과 독립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선착순 2명, 한..
[두번째 호소문]장애인의 인권과 교육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드리는 호소문(2016-03-09) [한국 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 무기한 수업거부 10일 째 ] 차별과 무시 속에서 죽어가는 전국 유일의 국립 한국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를 살려주세요! 3월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와 서울 광화문 앞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 일동입니다. 현재 저희 학과는 대학 본부의 무차별적인 폐과 통보로 인하여, 전임 교원이 단 한 명도 없이 폐과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저희 학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5년 전에 신설된 학과입니다. 학과 신설 당시에도 학교 측에서 반대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당시 일부 교수님들은 ‘왜 우리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있어야 하냐.’, ‘다리..
[공개서한]교육부장관님께 드리는 공개서한(2016-03-04) 교육부장관님께 드리는 공개서한 우리나라 교육을 책임지시는 교육부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입니다. 저희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사태가 2014년에 시작되어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드니, 장관님께서도 대략적 내용은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 학과폐과 철회와 부당한 징계에 의해 해임된 저희 교수님의 징계철회를 요구하며 수업거부를 실시한지 5일째입니다. 어제와 그저께 괴산경찰서의 정보과 형사님께서 계속 찾아오셨고, 어제는 대학본부의 학생과 직원분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얼마 전 총장실 점거로 증평캠퍼스 학생대표가 형사고발 당한 상황에서 형사와 직원 분을 만나는 저희는, 저희 역시 고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얼마 전 TV..
[성명]한국교통대 학생고소·부당 징계 즉시 철회해야 ( 특수교육 공적책무성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3월2일) 한국교통대 학생고소·부당 징계 즉시 철회해야 [성명] 특수교육 공적책무성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3월2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3-02 16:37:53 특수교육 공적책무성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대학발전을 위해 충북대와의 통합 논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학생 대표가 김영호 총장에게 형사고소 되고, 누구보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대학 발전을 위하여 힘 써온 증평캠퍼스 교수 4명에게 ‘해교 행위’를 하였다며 해임·정직 징계 처분을 내린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 이미 우리 비대위는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를 폐과할 바에야 충북대로 이전할 것은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소속교수가 단 1명뿐인 교통대 유아특수교육..
[관련기사]교통대 유특과 학생들, ‘수업거부’ 돌입(2016년 3월2일 비마이너) 교통대 유특과 학생들, ‘수업거부’ 돌입 유특과 폐과 철회 및 소속 교수 해임 철회 요구 충북부모연대도 교통대 행보에 반발하며 유감 표명 뉴스일자: 2016년03월02일 16시57분 지난해 10월 6일, 교통대의 유특과 폐과 결정에 반발하며 총장실을 방문한 비상대책위원회. ⓒ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폐과 위기를 맞은 한국교통대학교(아래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아래 유특과) 소속 학생들이 수업거부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 폐과 통보를 받은 유특과는 학교의 결정에 반대하며 투쟁을 이어왔다. 하지만 교통대는 유특과에 소속된 유일한 교수를 지난 2월 23일 직위해제하고, 24일에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결정을 내렸다. 이에 유특과 학생들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도 1학기 수업거부 돌입 소식을 알렸다. ..
[호소문]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의 수업거부에 드리는 호소문(2016-03-02)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의 수업거부에 드리는 호소문 저희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12년 3월 입학정원 15명의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가장 적은 인원의 학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학구조개혁과 관련하여 2015.09.22. 대학본부로부터 일방적인 폐과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학생들의 의견 반영 없이, 또한 사회적 수요와 학과의 경쟁력 등 객관적인 이유 없이 비민주적으로 진행된 학과 폐과 철회를 위해 노력 해 왔으며, 이 노력이 확대되어 증평캠퍼스 8개 학과가 충북대로의 이전을 촉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대학본부는 증평캠퍼스 8개 학과 대표 학생을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증평캠퍼스 교수님 4명을 보직해임하고 저희 학과 교수님 등 3명을 “해임”하였습니다. 또한 유아특수교육학..
[뉴스-동영상]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 폐지 결정…학생 반발 - CCS충북방송(2015. 9. 24.)